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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7.09 정이 있는 곳이다.
  2. 2020.07.02 인절미 맛에 반하다~
  3. 2020.06.25 달달하구나~
  4. 2020.06.23 역시 여름엔 모밀이지~
  5. 2020.06.13 외로움을 음식으로 달랜다~
  6. 2020.06.09 반찬이 너무 맛있다~
  7. 2020.06.05 물쫄면 달달시원하다.
  8. 2020.05.31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다

정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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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발견한 가게는 근사한 반찬은 없지만 집에서 엄마가 챙겨주시는 마음으로 정을 듬뿍 주시는 가게라서 더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곳이다..자극적이지도 않고 삼삼한 맛인데도 자꾸 손이 가는 반찬들과 반찬을 여러번 챙겨주시며 많이 먹으라는 아주머니의 친절함과 사랑에 혼자 와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곳이다.

청국장을 넣어서 쓱싹쓱싹 비벼 반찬들을 얹어 먹으니 전혀 사 먹는 느낌이 들지 않아 좋다...혼자 밥을 먹기 뻘쭘해서 집에서 배달을 시켜 먹을때가 자주 있었는데 이곳을 알게 되면서 든든하고 편안한 또다른 집이 생겨난 것 같아 마음이 풍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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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맛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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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파주에 가셨다가 사람들이 유명하다고 하는 떡집에서 인절미떡을 사오셨다며 한박스를 가져다 주셨다.워낙에 빵이나 떡 종류를 좋아해서 자다가도 빵이나 떡을 먹자하면 아침에 눈을 번쩍 뜰 정도이기에 엄마도 떡 얘기를 듣고 내 생각이 나셔서 줄을 서서 사오리라 다짐하고 찾아가셨다고 한다.ㅎ

떡 중에서도 인절미떡을 무척이나 좋아라해서 어떤 맛일지 더 기대가 됐다.~인절미는 무엇보다 콩가루가 중요한데 콩가루가 달지도 않으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였다.특히나 인절미는 이에 달라 붙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달라붙지도 않으면서 콩가루의 고소한 맛에 자꾸 먹고 싶어지는 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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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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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라떼가 유행을 하기 시작하면서 달고나를 이용한 각종 음료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 같다.달고나라가 들어간 것은 라떼만 있는 줄 알았더니 달고나밀크티도 있어서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주문했다.여름엔 버블티나 밀크티를 많이들 찾으니 요즘 핫한 달고나를 함께 첨가한 듯 싶었다

달고나가 달달하니 너무 단맛만 아닌 음료라면 다 어울릴만한 토핑이 되는 듯 했다.밀크티의 부드러움과 달고나의 달달함이 잘 어울러져서 기분까지 달달하게 만드는 느낌이였다..피곤하고 지치고 당이 떨어졌을때 먹어서 그런지 힘이 부쩍 솟는 느낌까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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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름엔 모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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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모밀국수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 음식이긴 하지만 모밀국수의 진가는 역시나 여름에 먹어야 제 맛이기는 한 것 같다..대부분 음식이 4계절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제철에 나오는 음식이 더 맛있듯이 모밀도 더운 여름에 먹어야 더 맛있게 느껴진다.

하지만 모밀국수는 약간의 입가심의 느낌이랄까?ㅋ모밀국수만 먹으면 금세 배가 꺼져서 기름진 음식을 함께 먹고 난 후 입가심으로 먹으면 개운한 느낌도 들고 더 시원하고 맛있게 느껴진다.혼자 살면 두개를 시키기가 부담스러울때가 있는데 이런 조합은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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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음식으로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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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지만 갈때가 아무데도 없었다.ㅠㅠ날도 더워서 낮에는 움직이기도 힘들어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보니 저녁때가 되어서는 심심함을 넘어서서 외로움까지 찾아왔다.마땅히 할 일이 없을때나 외로움이 찾아올때에는 맛있는 음식이 최고라 치킨을 주문했다.

bhc에서 새로나온듯한 골드킹과 치즈볼세트를 주문했다.처음먹은 골드킹은 짭짜름하면서 단맛도 느껴지는 단짠단짠의 조화라 아~주 마음에 들었다.치즈볼 역시 bhc치즈볼은 치즈볼 중에 최강인것 같다.맛있는 치킨을 먹으니 외로움을 언제 느꼈는지 잊고 말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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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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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지역카페에 가입하여 동네 정보들을 알게 되니 동네에 가고 싶은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다.내가 매번 지나가는 길이지만 모르고 지냈던 가게들도 많아서 카페정보를 통해 새로운 가게들을 재발견하는 느낌이랄까?~그래서 동네가 더 재미있고 새롭게 느껴진다.

그 중에서 내가 알지 못했던 반찬가게를 알게 되었다.카페를 통해 아침에 메인반찬을 주문하는데 10분만에 매진이 되는 반찬가게라 했다..아직 매일 바뀌는 메인반찬은 먹어 보지 못했지만 매일 나오는 기본반찬들을 사 와서 먹었는데 완전 맛있다.반찬 2개만 있어도 밥이 그냥 넘어가는 맛이였다..너무 유익한 정보를 얻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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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쫄면 달달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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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긴 다가왔나보다..시~원한 냉면 종류가 생각이 났다...근처에 맛있는 냉면집을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해서 예전에 얌샘김밥에서 먹었던 물쫄면을 주문했다..쫄면은 비빔쫄면만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물쫄면도 달달 시원하면서 쫄면의 면발이 국물하고도 잘 어울렸다.

물쫄면만 먹기에는 양이 작을거 같아 생등심돈까스도 같이 주문했다..한국 사람은 밥을 먹어야지 진정 밥을 먹은 느낌이라서...^^;;;특히나 저녁은 더더욱 그렇다..양이 많지 않아서 두개를 같이 주문한 건 현명했다~돈까스와 물쫄면을 함께 먹으니 더욱 더 맛있어서 만족한 저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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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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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친구를 꼬셔서 떡볶이를 먹으러 왔다.친구는 뜨근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오늘따라 스트레스가 머리끝까지 올라와서 뜨끈한 국물을 먹다가는 내 머리도 뜨근해지다 못해 폭발해버리꺼 같은 생각이 들었다..친구한테 매운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고 하니 한발 양보해서 떡볶이는 괜찮다고 했다.

 그래서 떡볶이 중에서도 매운맛을 먹을 수 있는 동대문엽떡 매장으로 왔다.엽떡은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싶을때에 매운맛을 선택해서 먹는다..맵기는 하지만 매운맛을 먹을때가 가장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땀을 삐질삐질 흘렸더니 몸이 개운해지는 듯도 했다~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야 제일 잘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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