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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정이 있는 곳이다.
- 2020.05.15 엄마표 밥상이 제일 맛있다~
내가 발견한 가게는 근사한 반찬은 없지만 집에서 엄마가 챙겨주시는 마음으로 정을 듬뿍 주시는 가게라서 더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곳이다..자극적이지도 않고 삼삼한 맛인데도 자꾸 손이 가는 반찬들과 반찬을 여러번 챙겨주시며 많이 먹으라는 아주머니의 친절함과 사랑에 혼자 와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곳이다.
청국장을 넣어서 쓱싹쓱싹 비벼 반찬들을 얹어 먹으니 전혀 사 먹는 느낌이 들지 않아 좋다...혼자 밥을 먹기 뻘쭘해서 집에서 배달을 시켜 먹을때가 자주 있었는데 이곳을 알게 되면서 든든하고 편안한 또다른 집이 생겨난 것 같아 마음이 풍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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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차려주시는 밥상이 먹고 싶어 무작정 엄마네 집으로 갔다.갑자기 온 딸 때문에 부랴부랴 밥상을 차리시면서 전화라도 했으면 고기나 생선이라도 만들어 놓았을텐데라고 말씀하셨지만 손님대하듯 차린 밥상이 아닌 집에있는 반찬을 꺼내서 먹는 엄마표 밥상이 먹고 싶었다.
역시 엄마표 밥상은 시골스러운 듯 하지만 그래서 더 맛잇다.고기나 생선이 올라오지 않아도 반찬들이 하나하나 너무 맛있어서 밥 한공기는 기본이고 두 공기도 들어갈 정도이다.후식도 엄마스러운 떡을 내 오셔서 더 정감있고 맛있다.역시 엄마표 밥상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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