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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따뜻한 차를 마실때다~
- 2021.09.20 명절이 좋다~
- 2021.09.16 착용할수록 예쁘다.
- 2021.09.14 야식으로 딱!!
- 2021.09.12 맛나네~~
- 2021.09.08 입맛없다더니...
- 2021.09.06 입터졌다
- 2021.09.03 계란찜 맛집이다.
9월도 어느새 중순이 지나가고 나니 아침저녁으로 춥다는 생각이 든다.여름에는 더워서 아침부터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시며 지냈는데 어느새 추워져서 얼음 보다는 따뜻한 차가 생각나는 계절로 바뀌었다..그래서 아침에 마실 차가 필요했는데 마침 추석 선물로 들어왔다.
4가지 종류의 청으로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다~아침에 내 느낌 가는대로 골라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니 하루가 포근하게 시작되는 기분이다.가는 여름이 아쉽기도 하지만 따뜻한 차를 마시며 지내는 겨울도 기대가 된다
난 명절을 좋아한다.ㅎㅎ엄마는 명절이 싫다고 하시면서 너도 결혼해보면 알꺼라 하신다...하루종일 부엌에서 고생하시는 엄마를 보면 그도 그럴꺼 같기도 하다..하지만 아직까지는 느끼고 싶지 않다.그저 이 행복을 즐기고 싶고 오랫동안 누리고 싶다.ㅎ
명절이 좋은것은 뭐니뭐니해도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기본적으로 명절에 먹을 수 있는 전과 돼지갈비~거기에 떡국도 먹는다.그동안 먹지 않았던 음식들을 배 터지게 먹고 뒹글뒹글 거릴 수 있는 명절이 난 참으로 좋다.
여자들은 악세사리를 하는것과 안한것에도 차이가 느껴지는데 예전에는 악세사리가 눈에 딱 띄일만큼 큰 사이즈가 예뻐 보였다.하지만 지금은 한듯 안한듯한 악세사리가 더 예쁘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작은 사이즈의 악세사리를 선호하게 된다.
작지만 반짝임이 강하면 안한듯 한데 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줄 수 있는데 할수록 더 마음에 드는 악세사리가 있기 마련이다.가격의 차이를 떠나서 자주 손이 가고 어떠한 옷을 입어도 어울리는 악세사리가 있다.이런 악세사리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발견한것에 기쁘다.
소주가 생각나는날~~!!맥주엔 간단하게 마른 안주나 과일로 안주를 준비해주면 되지만 소주는 안주를 만들어서 먹어야지만 맛있게 먹을 수가 있다.하지만 혼자서 먹는 소주는 거창하게 준비하다가 진이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밀키트로 준비를 하는데...
요즘은 밀키트가 너무 잘 나와 있어서 재료도 신선하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맛도 좋아서 술안주를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에 너무나 좋다.후딱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힘도 들이지 않아서 너무나 좋은 밀키트라 술도 술술 들어간다.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왜냐?맛있는 짜장 짬뽕 탕수육이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ㅋ혼자서는 그 많은 양을 시킬수가 없다..짜장만 먹으면 짬뽕이 생각나고 짬뽕을 먹으면 짜장이 생각나는데...두개 다 주문을 할 수는 없지 않은가...거기에 탕수육을 빼 놓으면 섭하니......
짜장 짬뽕 탕수육은 셋트로 먹어야지만 된다..그래서 나 혼자이기 보다 누구와 함께 먹어야 되는게 짜장 짬뽕 탕수육이다.특히나 친구네 집에 가서 먹어야 하는게 친구네 근처 가게의 짬뽕순두부가 기가 막히게 맛있기 때문이다~짬뽕순두부의 매력을 알게 해 준 이곳!!넘 맛나다.
요즘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 하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입맛이 사라졌다..먹고 싶은 것도 없고 먹고자 하는 마음도 생기지가 않아 먹지 않았더니 살이 조금 빠졌다..살이 빠진 것은 좋은데 기운도 없고 기운이 나지가 않아 억지로라도 먹자하며 나갔는데...
이건 뭔지...입맛 없던 내가 있었기나 한건지...피자를 한조각 먹는 순간 맛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입맛없던 내가 사라졌다..그동안은 입맛이 없었던게 아니라 먹고 싶은것을 찾지 못해서 맛있지가 않은건 아니였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맛있게 먹고 싶었는데~~!!오늘 그 소원 이루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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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난 다이어트 중이라고 했다..그래서 샐러드 위주의 식단으로 장을 봐오며 지냈지만 오늘만큼은 밥이 먹고 싶었다.그래서 집에 있는 갖가지 재료를 넣고 볶음밥을 만들었더니...세상에나~내가 한 볶음밥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단 말인가~~!!!
탄수화물이 들어간 이후로 참을 수 없는 식욕이 터지고 말았다.볶음밥을 먹고 나서도 배가 채워지지 않는 기분에 또 고기를 꺼내서 굽고 또 구웠다.한번 터진 입은 멈출지 몰랐고 난 그동안 다이어트를 한 것을 잊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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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 가서 계란찜이 나와도 한 숟가락 맛만 보고는 먹지 않는다.계란찜이 그닥 맛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기에 따로 주문을 해서 먹어본적도 없다...하지만 내 친구가 주문한 계란찜이 너무나 잘 부풀려 나왔길래 눈길이 안갈 수가 없었고 맛보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세상에나~~계란찜에서 계란 비릿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부드러운 푸딩맛이 나는 계란찜이 아니던가~!!계란찜이 원래 이렇게 맛있는 것이었는지 난생 처음 느꼈다.제육볶음을 먹으러 갔으나 계란찜만 3번 주문을 해서 먹었다.완전 계란찜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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