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yamlove

MBC방송연예대상이 작년ㅋ12월28일에 했었다..방송연예대상,연기대상은 잘 챙겨보지 않는 편인데...이번에 MBC에서 하는 방송연예대상은 본방사수하였다~왜??나 혼자 산다 열렬한 팬으로서 이번에도 역시나 박나래가 대상후보에 올랐기 때문이다~

알람까지 맞춰가며 본방사수한 연예대상~사실은 2018년 연예대상도 본방사수했었다...정말 박나래가 받기를 바랬었는데...이영자언니가 받으셔서 박나래와 나혼자산다의 열렬한 팬으로서 안타깝기가 김연아 금메달 빼앗겼을때만큼 속상했다...그래서 이번에도 설마설마....유느님 등장에 조마조마했는데...드디어 대상~~~!!!!!!!내가 다 기뻐서 눈물이 나왔다..많이 고생했고 차근차근 올라온 박나래~나혼자산다.~너무 축하해^^

조카의 선물을 사러 나왔다..조카 집에 가보면 장난감은 너무 많고 조카장난감은 더 이상 사오지 않아도 된다는 엄포ㅋ를 듣고나니 어떤거 사야할지 막막했다.ㅎ그렇다면 책과 옷밖에 없으니~ㅎ아동매장이 있는 층이 사람이 제일 많았다.불황이라 해도 아이들은 키워야하니~

아이들 상대 장사는 불황이 없나 보다..겨울왕국 영화가 개봉된지 조금 된거 같은데...아직도 겨울왕국의 인기는 여전한가 보다..하긴 내가 봐도 재미는 있으니..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영화이겠지ㅎ그~래~서 겨울왕국 내의를 선물로 샀다.ㅎㅎ내의이지만 경울왕국이니...좋아해주겠지?~

LA를 대표하는 해변인 다운타운 산타모니카~주말이면 주차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는데..다행히 나는 평일에 다녀왔다...이런 곳을 여유롭게 보려면 평일에 가야지~많은 영화와 드라마에도 자주 나온다는 곳인데...특히 스팅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난 스팅을 보지 못했다..여기 와보고 스팅영화를 보겠노라 했는데..아직도 보지 못했다는^^:::

야자나무가 어찌나 큰지.ㅎㅎ산타모니카 해변안에는 퍼시픽프크라고 11가지 놀이기구들도 있었는데..놀이기구는 타지 못했다..우리나라 해변과는 비교불가인 산타모니카 해변은 입이 쩍 벌어지는 아름다운과 스케일이였다..LA관광지로 주목받을만한 곳으로 해변과 놀이기구..그리고 맛집이 있는 즐기기 좋은 장소임에 분명하다.

미국 워싱턴 시애틀에 위치한 공립도서관이다.죽기전에 꼭 봐야할 세계 건축물이라는 공립도서관을 미국에 와서 안 가면 후회할꺼 같았다..사실 도서관과는 담을 쌓은지 오래지만..여기는 꼭 봐야할 건축물이라고 하니ㅎㅎ외관부터 탄성이 나오는 도서관이다..모르고 봤다면 도서관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꺼 같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방문자를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느낌이 드는 곳이였다~딱딱한 도서관이 아닌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책도 읽고 이야기 나누고 교육도 받으면서 힐링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느껴졌다.잠시 보고만 가려고 했는데...하루종일 있고 싶었던 공간이였다.

밥을 먹을때마다 갓 지은 새 밥을 먹으려고 1인밥솥을 샀다~실제로 보지는 못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인터넷에서 본 거랑 조금 달라 살~짝 당황했다..작아도 이렇게 작다니...이건 그냥 보온밥통 아닌가?ㅋㅋ그래도 정말 한번 해 먹을 밥을 바로 할 수 있다는건 장점인듯 싶다.

사용방법도 간단하여..나같은 기계치에게도 안성맞춤이다..여기다가 갈비찜이나 국,탕도 조리가 가능하다고 하니 배달음식만 먹을게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요리를 해 먹으려고 노력해야겠다~1인가구의 증가로 전기밥솥도 1인전기밥솥으로 나오는거는 나에게는 환영할 일이다.

오늘의 야식은 치킨으로 결정!!!!
하지만 치킨도 종류가 너~~무 많아 고르기 참~~ 어렵지만..
메뉴를 고르면서 행복한 고민이 빠져있는 시간이 넘 설레고 행복하다♡♡
오늘도 난 행복한 고민을 하다 종류별로 다~~시켰다ㅋ
치킨의 정석인 후라이드와 양념반반은 언제나 치킨의 진리ㅎ

 거기다 빠질수 없는 또 하나의 야식은 떡볶이!!~~와우^^
이 모든게 내 앞에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닌가?ㅎ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일주일 를 보낸 나에게 주는 선물이니 ..난이 순간을 맘껏 즐긴다..
일주일동안 넌 잘했고 앞으로도 너는 잘 할꺼니 먹을 자격 충분해^^♡

춥고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뒹글댕글 거리던 나를 벌떡 일어서게 한건 바로 다름아닌 쭈꾸미다.ㅎㅎ친구의 전화 한통화가 나의 귀차니즘을 한 순간에 날려 버렸다..정신 벌떡 차리고 달려나간 쭈꾸미집은 우리가 사랑하는 단골쭈꾸미집이다.

여기 쭈꾸미는 양념맛이 기가 막히다~쭈꾸미야 제철에 더 맛이 있는건 당연한거고 이 집 양념은 매콤해서 땀이 삐질삐질 나지만 절대 멈출 수 없는 마약양념이다...입술이 뻘거지고 얼굴이 시뻘개지는 창피함을 무릅쓰고서라도 먹게 되는 쭈꾸미~

여기서 더 멈출 수가 없는 쭈꾸미 양념 볶음밥은 그 어디서도 맛볼수 없는 이 집만에 비밀 무기라 할 수 있다~많은 쭈꾸미 집을 가 봤지만 여기는 정말 내가 사랑하고 사랑하는 헤어나올수 없는 쭈꾸미집~~오늘따라 쭈꾸미 볶음밥이 더 맛있어서 내 몸이 춤을 추게 만든다.ㅎㅎㅎ

친구의 소개로 알게되서 찾아가게 된 쿠키만들기 클래스~이제 부터는 일만 할것이 아니라 취미도 가져 보려 마음 먹었다!!!내 삶의 철학이자 삶의 이유인 맛있는 음식 먹으며 살자는 취지와 함께 취미도 쿠키나 요리 만들기로 하려 한다~그래야 취미도 재미있게 오랫동안 할 수 있으니^^

처음 보시는 분들과 처음 해보는 쿠키 만들기에 좀 어리둥절 했지만..나름 빠르게 접수하는 내 모습에 내가 대견했다..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여러명이 모여서 만들다 보니 조금씩 말도 섞게 되면서 어색함도 사라졌다~초반부터 잘 할 수는 없겠지만..이 정도면 훌륭하지~^^오늘 또 다른 재미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