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뒹글댕글 거리던 나를 벌떡 일어서게 한건 바로 다름아닌 쭈꾸미다.ㅎㅎ친구의 전화 한통화가 나의 귀차니즘을 한 순간에 날려 버렸다..정신 벌떡 차리고 달려나간 쭈꾸미집은 우리가 사랑하는 단골쭈꾸미집이다.
여기 쭈꾸미는 양념맛이 기가 막히다~쭈꾸미야 제철에 더 맛이 있는건 당연한거고 이 집 양념은 매콤해서 땀이 삐질삐질 나지만 절대 멈출 수 없는 마약양념이다...입술이 뻘거지고 얼굴이 시뻘개지는 창피함을 무릅쓰고서라도 먹게 되는 쭈꾸미~
여기서 더 멈출 수가 없는 쭈꾸미 양념 볶음밥은 그 어디서도 맛볼수 없는 이 집만에 비밀 무기라 할 수 있다~많은 쭈꾸미 집을 가 봤지만 여기는 정말 내가 사랑하고 사랑하는 헤어나올수 없는 쭈꾸미집~~오늘따라 쭈꾸미 볶음밥이 더 맛있어서 내 몸이 춤을 추게 만든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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