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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눈놀이 재밌다!!
- 2021.01.02 기분이 꿀꿀꿀
- 2020.12.31 홈파티다!!
- 2020.12.27 술안주가 좋으니 술이 술술술ㅋ
- 2020.12.24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자~
- 2020.12.21 탕수육이 꽂힌 날
- 2020.12.19 첫눈이다~
- 2020.12.15 치킨 잔치 벌렸다~
서울에 눈이 어마어마하게 내렸다.올해는 눈이 안 온다고 서운해 했더니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함박눈을 펑펑 내려주다니..ㅋㅋ초저녁부터 시작된 눈이었는데 3~4시간만에 발목까지 오는 눈이 쌓였기에 이때가 아니면 눈을 맞지 못할꺼 같아 얼른 밖으로 뛰쳐 나갔다.
누가 보면 혼자서 미쳤다 했을 터인데 다행이 밤시간이라 사람들이 드문드문 나와서 눈구경을 하고 있었다.혼자서 눈나비를 만들기도 하고 그림도 그렸다.ㅎㅎ올라프를 만들려고 했으나 손이 너무 시려운 관계로 얼굴만 그린 올라프~ㅋㅋ이날은 눈이 내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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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하지만 나는 새해의 기분이 아니었다...새해에는 다같이 어울러져 오순도순 떡꾹도 함께 먹으면서 덕담을 나누는 재미가 있어야 하거늘 나는 오늘 혼자다...ㅜ누구를 만나자고 약속을 만들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혼자 나가기도 외롭고..ㅠㅠ
코로나로부터 벗어난 2021년을 기대했거늘 더 외롭고 쓸쓸한 2021년이 시작된 기분이라 더 기분이 안 좋았다.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음식밖에 없는지라 햄버거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으려고 주문했다. 주문한 햄버거는 그 와중에 또 맛있어서 또 외로움이 느껴졌다.ㅋㅋ2021년도를 기분좋게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긍정의 힘으로 버티어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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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 단계라는 생각이 드니 모두들 거리로 나오지 않고 집에서 즐기는 추세가 되었다.아무리 코로나라 하지만 연말이기에 연말 분위기를 내지 않으면서 살아가기엔 또 세상이 너무 삭막하고 답답하기에 집에서라도 홈파티를 하고 싶었다.
부모님을 집으로 모시고 대접하고는 싶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요리들이 많지 않다보니 남의 힘ㅋ을 빌렸다.ㅎㅎ부모님이라 마음 편하게 음식을 준비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했다~부모님과 함께 했기에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는 술을 잘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즐겨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ㅎㅎㅎ잘 마시지는 못해도 술자리의 분위기가 좋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더 가까워지는 계기도 되는 것 같아 술자리를 즐긴다.요즘은 9시가 되면 가게문을 닫기 때문에 집에서 각자 먹는 경우들이 더 많아진것 같다.
오늘은 초대를 받고 친척 언니네 집에 방문하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방어회에다 조갯국까지 술을 부르는 안주들로만 술안주를 준비해 놓으셨다~너무 오랜만에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긴 것도 있거니와 술안주가 좋다보니 술이 술술술 들어가 기분이 최고로 좋았다.사람들과 만나는 이 술자리가 그리웠기도 한것 같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날이지만 아무런 약속이 없었다.ㅠㅠ이번 크리스마스는 가득이나 코로나로 더 춥고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약속도 없으니 더 외로워서 어제밤부터 우울한 마음이 들었다.근데 역시나 이런 나를 생각해주는 것은 부모님밖에 없었다
부모님이 혹여나 내가 약속이 없을까봐 연락을 주셨고 약속이 없다고 하니 밥을 사주겠다고 하셨다~부모님께서 예약을 해 놓으신곳은 아주 고급진 한정식집이였다~왜 나는 크리스마스때 부모님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지 죄송했고 부모님은 역시나 나를 가장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
오늘은 왠지 탕수육이 먹고 싶은 날이였다~음식은 그냥 무심코 먹고 싶은게 생각이 나는 것 같다.ㅎ오늘도 역시나 아무런 이유없이 탕수육이 먹고 싶었기에 탕수육을 사가지고 집으로 들어왔다~집에서 배달주문을 하면 배달비가 아까운 경우들이 많기에 그 돈이면 다른 걸 추가해서 먹을 수 있을때도 있다는 생각에 되도록이면 퇴근길에 사가지고 들어오는데 그러면 왠지 돈을 버는 느낌이랄까?ㅎㅎ
찹쌀 탕수육은 시간이 지나면 뻑뻑해지면서 맛이 없어져서 내가 먹을 수 있는 양만큼 사서 바로 먹어야 가장 맛있다.그래서 혼자서 먹을때에는 작은 사이즈로 주문을 하는 경우가 가장 좋으며 짜장이나 짬뽕을 함께 먹으면 탕수육이 남는 경우가 많아서 탕수육만 먹는데 그래서 더 탕수육이 맛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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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눈이 너무 오지 않아 기다려지기도 한 해였다.보통 몇년동안을 생각하면 11월에 첫눈이 펑펑 내렸었는데 올해는 12월이 되어도 눈 소식이 전혀 없어 기다려지고 보고 싶기도 했다.코로나로 겨울 행사들이 사라지면서 더욱더 겨울을 느끼지 못해서 그런 것 같기도 했다.
그래서 겨울을 느낄 수 있는것은 마트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며 우습갯 소리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었는데 드디어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았다.펑펑 내리거나 쌓이는 눈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눈발이 날리는 모습들을 보니 정말 겨울이다 싶었고 눈을 보는 순간만은 행복함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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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들이 집으로 놀러왔다~올해 들어 처음으로 만나는 동생들...코로나만 아니였어도 벌써 몇번을 만나 여행도 갔었을텐데...그래도 연말이라고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동생들이 기특하기도 하고 내가 아직은 잘~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모처럼 놀러온 동생들에게 딱히 해줄 수 있는 요리솜씨는 아니라 동생들이 먹고 싶다는 음식으로 배달주문을 해 주었다.1차로 가볍게 치킨을 먹자 했는데 먹고 싶어 하는 치킨의 종류가 달라서 다~주문해 주었다.ㅎㅎ동생들 만나니 너무 기뻤나 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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