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사는 삶을 시작한지 어언 1년째다.ㅎ코로나가 혼자서 잘 살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처음엔 쭈뼛쭈뼛 거리며 식당에 잘 들어가지도 못하고 밥을 먹어도 주변 눈치를 더 살피면서 먹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당당하게 음식점에 들어가는 내가 되었다.
아침부터 알리오올리오가 너무 먹고 싶어 오픈 시간에 맞추어서 찾아왔다.혼자서 다니면 좋은점은 따로 약속 시간을 만들지 않아도 되고 옷차림에 신경을 딱히 쓰지도 않아서 좋으며 가까운곳에서 해결할수가 있어서 좋다.혼자서 먹어도 알리오올리오가 충분히 맛있게 느껴지니 나의 혼자사는 삶은 점점 더 업그레이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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