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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크리스마스시즌이 느껴진다.
몇일전만 해도 보지 못했던 텀블러들이 스타벅스 매장에 진열되어 있었다.시즌별로 텀블러도 조금씩 바뀌는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텀블러들도 왠지모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듯 했다.텀블러는 무난한 색상들이 질리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번에 나온 텀블러들을 보고 있으니 가지고 싶은 마음이 샘솟게 예쁘게 나온것 같다.빨간색이 너무 튀지도 않은 예쁜 빨간색이라 자꾸 눈길이 쏠렸다...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집에 텀블러가 많아서 탐욕을 잠재우느라 힘이 들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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