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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9.26 머리가 정화된다.
  2. 2020.11.29 올해 마지막 산 일듯 싶다.

머리가 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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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은 오르라고 있는것 같다.맑은 공기를 내뿜어 주고 눈을 정화시켜 주는 산이기도 하지만 나를 오르면서 번뇌를 잊고 깨달음을 얻으라고 있는 것이 산인것 같다.산을 오를때에는 무지무지 힘들고 오르기 싫고 포기하고 싶다가도 정상을 맛보면 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산이다.

같은 길이라도 내려올때에는 가뿐하게 그리고 빠르게 내려오는것이 산이다..인생과 다를게 없는 산을 오르고 내려올때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고 겸허해진다...욕심을 부리지 말고 천천히 길을 가되 포기하지 않으면 꼭 보상은 찾아오리라~~내려올때를 두려워 말고 내려옴을 끼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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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산 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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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았으면 무척이나 추웠을 날씨였을텐데 올해는 추위가 늦게 오는 듯 하다..그래서 그런지 단풍잎도 늦게 떨어지고 있고 춥지도 않아서 아직까지는 산에 가도 좋을 듯 하였다.생각보다 날씨가 더 푸근해서 산에 올라가는 동안은 땀까지 났다.

낙엽을 밟으면서 걸으니 사각사각 소리가 나서 걷는것 자체가 힐링이 되는 시간이였다..차가운 공기가 오히려 더 기분을 좋게 만들고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하늘도 쳐다보게 되니 가을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가 있었다..겨울엔 찾지 못할 산이라(워낙추위를 타서.^^;;)올해의 마지막 산일꺼 같아 더 자세히 더 깊숙히 느끼려고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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