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먼저 결혼을 해서 아이가 벌써 셋이다.오빠랑 나이 차이가 많아서 오빠가 나도 자식처럼 잘 돌봐주었지만 내가 철들기 전에는 오빠의 고마움을 몰랐던 것 같다.이제와 생각해보니 오빠에게 받기만 했지 딱히 잘해준것도 준것도 별로 없었다.
그래서 이제는 오빠에게 보답을 하며 살기로 했다.언제나 묵묵히 나를 돌봐주고 힘이 들때 말없이 손을 내밀어준 오빠에게 받기만 하며 사는건 아닌것 같아 나도 내가 할 수 있는한 오빠와 조카들에게 잘해주고 싶다~오빠네 가족들에게 사는 밥도 전혀 돈이 아깝지 않고 오히려 돈을 쓰면서도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는것은 오빠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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