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빵을 좋아한다.아니 사랑한다.빵은 나에게 힐링이다.예쁜 데코가 되어 있는 빵을 보고 있으면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사람처럼 아주 유심히 쳐다보게 된다.어떻게 데코를 했는지 어떤 재료를 넣어 만들었는지를 유심히 쳐다보면 즐겁고 행복하다.
그래서 유명하다는 베이커리 가게에 많이도 찾아 다니곤 했다.하지만 의도치 않은 곳에서 만나는 빵들은 더욱 더 나를 설레이게 하는 즐거움이 있다.맛있는 빵과 커피,분위기 있는 곳은 나에겐 최고의 힐링 장소이다.그래서 어디든 달려갈 수 있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