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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단순히 흘려서 볼 영화가 아니다.
- 2020.02.11 장하다 기생충!!!
- 2020.02.06 남산의 부장들
- 2020.01.25 신과함께
- 2020.01.23 아가씨..
- 2020.01.22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 2020.01.21 안젤리나 졸리의 매력에 반하다.
- 2020.01.19 알라딘
1980년대 초 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변.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선 송변..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변은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한다..
이건 단순한 영화가 아니다.한 시대를 대변하는 영화였다.한 사람의 인생을 다룬 이야기이기전에 한 시대를 말하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그저 흘려서 보낼 이야기가 아니였다.."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국가는 국민이다"는 대사가 모든 것을 말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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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일냈다~~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이 각본상,감독상,국제영화상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감독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은 후보에 오른 다른 감독님들도 존경한다며 아카데미가 허락한다면 트로피를 전기톱으로 다섯개를 잘라서 나눠주고 싶다는 센스까지 보여 주었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이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들어가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영화인데..자본주의에 대한 냉철한 시각을 영화로 담았다고 한다..그래서 영화에서 대사 중에 '다 좋은데 냄새가 선을 넘는다'라는 말이 뇌리에 스치는 대사 중의 하나였다..반전도 있고 재미도 있고 전달하고자 하려는 내용도 있어 재미있었던 영화~장하다~기생충!!장하다~봉준호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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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 연재 된 남산의 부장들을 각색한 영화로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되기 전 40일과 김형욱 정보부장의 실종사건을 다루고 있다는 남산의 부장들을 보고 왔다..대통령 암살 사건은 알고 있는 이야기이나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니 내용을 떠나서 미친 연기력만 봐도 돈이 아깝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이 사건의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이 나서고,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하는 이야기로 좀 무거운 감이 있는 영화이지만...역시나 이병헌의 연기는 모든 스캔들을 잠재울만한^^;; 미친 연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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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시작되면 텔레비젼에서 명절특선영화들이 많이 나온다..올 해는 신과함께가 많이 보이는거 같다..신과함께를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봐서 신과함께2가 상영되자 마자 영화관에 달려가서 봤었다..너무 기대를 많이 했어서 그런지 2는 조금의 실망감이 느껴졌지만..
그래도 너무 신선한 스토리와 지옥세계를 지나면서 다시보게된 우리나라의 놀라운CG기술.ㅋ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카메오들의 반가운 등장으로 재미도 주었지만..후반부로 갈수록 생각지도 못한 감동까지...2편으로 이어지면서 내용이 짜 맞추려는 느낌은 들었지만..재미와 감동까지 더한 천만관객영화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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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봤던 리틀포레스트의 김태리를 보니 아가씨영화가 다시 보고 싶어져 찾아봤다..
당시에 파격적인 기획과 연출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였는데..지금봐도 파격적이다..
김태리 배우가 이 영화에서 연기를 잘하긴 했지만...
김민희 배우가 너무 매력적이고 연기도 잘해서 좋았었는데..

지금은 불륜설 스캔들로 안타깝다..
이 영화가 상영되고 얼마후에 스캔들이 터지면서 공식석상에서 많이 볼 수가 없어졌다..
개인적인 일을 떠나서 영화에 나오는 아가씨로는 좋았었는데..그래도 영화는 다시봐도 신선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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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생각없이 봤다..
근데 이 영화는 정말 생각없이 봐도 되는 영화였다~
아가씨때부터 김태리라는 배우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김태리,류준열배우가 나오는 영화라 선택했는데..
그냥 힐링을 주는 영화였다~잔잔한 일상 이야기인거 같은데..그런 일상이야기 속에서 말해주지 않아도 나에게 말을 해주는 느낌이였다.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조금달라도 괜찮아..서툴러도 괜찮아...이 말이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치열하게 바쁘게 살아가는 나의 인생에서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은 없었는데..
이 영화가 나에게 말을 해주는거 같았다..그래..잠시 쉬어가자~잠시 쉬면서 온전히 나를 돌아보고 나를 사랑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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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어느 정도의 흐름을 생각했었지만..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동화속 악역이었던 말레피센트를 다른 측면으로 본 영화였다.왕자와 결혼을 하기로 약속한 오로라 공주가 저녁 식사 초대에 자신의 대모인 말레피센트와 함께 가는데..왕자 어머니의 계략에 빠져 오로라 공주는 말레피센트가 국왕에게 저주를 걸었다 생각하며 벌어지게 되는 일을 다룬 영화다.
안제리나 졸리가 없는 말레피센트는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제리나 졸리의 카리스마는 예나 지금이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배우다..단순한 악역이 아닌 팜프파탈적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화려한 연출과 영상미로 볼거리가 가득했던 영화인 말레피센트2...전작에 비해 혹평이 많기는 하지만 난 동화같은 영화에 빠져 들어 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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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보고 수원에 방문하다.ㅎ (0) | 2020.01.10 |
알라딘이 처음 개봉된다고 했을때 애니매이션인줄 알았다능...ㅎㅎ미녀와 야수처럼 실사판이란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알라딘을 실사화 한다는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램프의 요정 지니역을 누가 소화해낼 수 있을까...내심기대하며 봤다.개인적으로 알라딘역의 남주가 첫 등장했을때 주인공이 아닌줄 알았다..ㅋㅋ
알라딘은 자스민역의 나오미스콧이 노래를 부를때가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지니역의 윌 스미스가 영화 전체를 하드캐리 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적 봤던 만화에서는 램프의 요정이 충성심 강하면서도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 기억하는데..이 영화의 지니역은 코믹하면서도 유쾌하고 귀엽기까지~진실로 영화를 하드캐리한건 OST이긴 하지만...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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