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른 요리는 못해도 떡뽂이와 김밥만큼은 자신이 있다..어렸을때 엄마가 김밥을 자주 만드셔서 옆에서 도와드리기를 여러번 하다 보니 김밥만들기는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다. 오늘은 갑자기 김밥이 생각났다..요즘은 김밥을 손쉽게 사 먹을 수 있어 먹고 싶을때 사 먹을 수도 있지만..아직까지 김밥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가장 맛이 있다.
김밥재료들을 썰어서 볶는 과정만 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너무 쉽게 말아진다...김밥을 말면서 통째로 먹는 그 맛은 김밥을 만드는 즐거움이다..단 하다보면 너무 많이 만드는게 문제이다..ㅎㅎ김밥재료들을 만들다 보면 점점 일이 커져서 김밥양이 많아진다...오늘도 역시나 혼자서는 못 먹을 양을 만들었다..ㅋ그래서 급하게 친구를 불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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