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이야기
순두부 요리사로 인정받다.ㅎㅎㅎ
yamyamlove
2020. 9. 5. 23:02

친구가 얼~~큰한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다는데 코로나로 식당가서 먹기도 겁나고 집에서 끓여 먹자니 맛이 없다며 투덜거리길래 우리집으로 불렀다.내가 해준다고 하니 줘도 안먹는다나?ㅋㅋㅋ맛없으면 내가 치킨을 사고 맛있으면 친구가 사기로 하고 우리집으로 왔다.

내가 이렇게 자신만만했던 이유는 하나~~!!!바로 순두부찌개양념이 있기 때문이다.순두부찌개가 은근 맛 내기가 어려워서 집에서 끓이면 맛 없는 경우가 많은데 풀무원순두부찌개양념만 있고 조개만 넣으면 국물맛이 제대로 난다.친구가 정말 맛있다며 밥을 말아 먹다시피했다.ㅋ그 덕분에 나는 치킨을 야식으로 먹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