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옷은 사도 끝이없다.
yamyamlove
2021. 11. 12. 17:08
분명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나는 겨울을 보냈다...분명 옷을 입고 다녔을껏인데...왜 막상 입으려 하면 옷이 없는것일까...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패딩점퍼를 꺼내 입으려 하니 내가 작년에 무슨 옷을 입고 다녔는지...입을 옷이 없다.ㅋ
그래서 새로운 점퍼를 사기 위해 나가보니...생각보다 비싸다...경제적인 여유가 없는데 새로운 옷은 입고 싶고...갈등에 갈등을 더하다가 그냥 내려놓고 집에 왔는데 아른아른 거렸다..다시 옷장을 정리해보니 그럭저럭 입을 옷들은 있으나 내 마음속에 디스커버리가 계속 남아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