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천연 가습기 만들었다.

yamyamlove 2020. 1. 8. 19:57

겨울이라 보일러를 틀고 자니 실내가 건조해서 자고 일어나면 몸이 더 찌뿌둥...해지는 느낌이다.가습기를 사도 처음에만 틀어놓고 안하게 된다..물통을 씻고 건조시키고 다시 물을 채워서 놓는 것도 일이다ㅋ그냥 알아서 가습효과를 내주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ㅎㅎ

그래서 화원을 가 봤다..지나가는 길에 오다가다 본 화원집인데..너무 예쁘게 꾸며 놓은 화분집이라 한번은 찾아가야지 했었다..식물은 잘 못 키우지만 꽃 구경은 재미있다~이리저리 둘러보다 화분안에 담아 놓은 식물을 보니 집에 있는 도기가 생각났다..1,000원짜리 식물 4개를 사가지고 와 도기에 담아놓으면 인테리어도 되고 천연가습도 될꺼 같았다..ㅎㅎ천연가습 효과가 있을꺼라 믿는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