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심장이 쫄깃쫄깃하다.

yamyamlove 2020. 10. 31. 18:38

학창시절에는 친구들과 놀이동산에 가서 자주 놀았는데 사회인이 되고 나서는 딱히 놀이동산이라는 곳에는 가보지 않았던 것 같다.친구들과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놀이동산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시절의 추억과 재미를 다시한번 느끼자하여 놀이동산에 놀러갔다.

예전에는 정말 잘 탄다고 여겼었는데 지금에 와서 타려니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고 타면서도 쫄깃쫄깃하여 심장이 녹아내리는 줄 알았다.확실히 겁은 생겼지만 그때처럼 재미있고 신이 났으며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기분이였다.어른이 되어도 놀이동산은 여전히 재미있고 신이나는 곳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