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대접 받았다~ㅎㅎㅎ
yamyamlove
2020. 2. 5. 21:25
오늘 저녁은 친구가 쏜다고 하여 친구가 예약한 음식점으로 찾아갔다~모솔인 친구에게 소개팅을 시켜 주었던 적이 있는데..친구가 결혼날짜를 잡았다며 내 덕분이라고.ㅎㅎ둘이 잘 어울릴꺼 같긴 했지만 결혼까지 갈꺼라고는 예상치 못했었는데..소개팅을 주선한 사람으로서는 나름 뿌듯했다~
아주 고급진 음식점으로 초대해준 친구와 친구 남친~은혜를 아는 친구같으니.ㅎㅎ킹크랩이랑 회랑 세트로 나오는 메뉴를 주문해 놓은거 같았다.~이런 셋트셋트 좋아좋아^^내가 이걸로 입을 닦으려고 하냐고 했지만...결혼해서도 잘 살아야 할텐데...잘 살지 못하면 내 원망을 하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행복하게 오래오래 잘살아친구야~ㅎㅎ